[뮤직NOW]빅뱅-노브레인,렛츠록페스티벌합동무대外

입력 2008-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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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노브레인, 렛츠록 페스티벌 합동무대 그룹 빅뱅(사진 위)과 노브레인(사진 아래)이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렛츠록 페스티벌 무대에 나란히 선다. 8월8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탠드업’에서 빅뱅과 함께 ‘오 마이 프렌드’를 부른 노브레인은 Mnet 20’S초이스 시상식에 이어 렛츠록 페스티벌에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빅뱅은 노브레인에 대해 “장르는 다르지만 코드가 맞는 좋은 선배이자 음악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노브레인 역시 빅뱅과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성은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 거북이 4일 공식 해체 기자회견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가 4일 공식 해체 기자회견을 연다. 그 동안 8월22일 유작 앨범을 발표한 채 침묵했던 금비, 지이는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팀 해체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비, 지이는 현재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북이는 2008년 5집 ‘싱랄라’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4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팀을 해체했다. ○ 다이나믹 듀오 최자, 여친 위해 만든 노래 선봬 내년 입대를 앞두고 새 앨범을 발표한 다이나믹 듀오가 라디오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노래를 선보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자신들의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노래 ‘굿 러브’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이 곡에 대한 각기 여자친구의 반응도 공개했다. 멤버 개코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자친구한테 “이거 어때?” “이 가사는 이렇게 바꿀까?” 등 꼬치꼬치 물어보는 통에 정작 노래가 완성이 됐을 때는 시큰둥한 반응을 받았지만, 최자는 “곡이 완성되기 전까지 말을 안 하다가 앨범이 나온 후에 들려줬더니 여자친구가 펑펑 울었다”면서 성공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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