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IFA‘51위’랭킹두계단상승

입력 2008-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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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한 51위에 올랐다. 한국은 FIFA가 3일(한국시간) 발표한 9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로 지난달보다 2점 올라간 558점을 받아 53위에서 51위로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순위 변동 없이 35위로 1위 자리를 지켰고, 호주(39위)가 뒤를 이었다.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같은 B조에 속한 이란은 46위, 사우디아라비아는 48위를 마크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은 109위로 5계단 내려앉았고, 지난달 AFC 챌린지컵에서 3위에 그친 북한은 무려 22계단이나 떨어져 116위로 처졌다.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 스페인이 석달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이탈리아가 2위, 독일이 3위, 네덜란드가 4위를 기록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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