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모계대마초파문‘기우뚱’

입력 2008-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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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모계가 대마초 파문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달 러시아 출신의 소슬란 가글로예프(20)가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데 이어 일본스모협회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변검사에서 러시아 출신 형제 선수가 양성반응이 나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 형제는 대마초를 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두 세 번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모협회는 이들 선수의 요청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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