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최수종,한국방송대상탤런트상

입력 2008-09-04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영아신인상,김장훈은가수상
최수종과 이영아, 김장훈과 빅뱅, 김병만이 한국방송대상의 새로운 영광의 얼굴이 됐다. 또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가 대상을 차지했다. 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KBS 1TV ‘대조영’의 최수종은 탤런트상, SBS ‘황금신부’와 ‘일지매’의 이영아는 신인 탤런트상을 각각 받았다. 또 김장훈과 빅뱅은 각각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차지했다. 코미디언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이 안았다. 김병만은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 저 상 받았습니다”라며 눈물로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TV 연출상은 SBS ‘쩐의 전쟁’의 장태유 PD, 작가상은 MBC ‘쑥부쟁이’와 SBS ‘행복합니다’를 쓴 김정수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SBS 신동욱 앵커는 앵커상을, KBS 서기철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상을 받았다. 드라마 ‘대조영’과 ‘쩐의 전쟁’은 각각 TV 장편 드라마와 중단편 드라마상을, KBS 2TV ‘해피선데이’는 TV 연예오락상의 영광을 안았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