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신기전’이 추석 연휴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정보에 따르면 ‘신기전’은 12∼14일 사흘간 전국에서 59만77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2687명.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맘마미아’는 ‘신기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54만4,332명이 연휴 기간동안 이 영화를 선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62만8,373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군 제대 후 소지섭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26만5,727명으로 3위, 김수로 주연의 영화 ‘울 학교 이티’는 18만7,181명으로 4위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