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격 여자 국가대표인 김임연(41·KB국민은행)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김임연은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16일 베이징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PC 선수위원 선거에서 6명의 신임 위원 선출에 실패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