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전세계팝차트석권R&B천재‘니요’돌아오다外

입력 2008-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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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요 ‘이어 오브 더 젠틀맨’- 전세계 팝차트 석권 R&B 천재 돌아오다 천재 R&B 싱어송라이터 니요가 1년 만에 3집 ‘이어 오브 더 젠틀맨’으로 돌아왔다. 니요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모던한 R&B를 담은 ‘인 마이 오운 워즈’(2006), ‘비코즈 오브 유’(2007) 단 두 장의 앨범으로 전 세계 팝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소 식’(So Sick)으로 시작된 차트 1위 행진을 ‘비코즈 오브 유’로 이어가며 2007년 싸이월드 팝차트에서 모두 32주간 1위를 차지했다. 니요의 이번 정규 3집은 한층 세련된 고품격 R&B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우스 비트를 차용, 이미 빌보드, 유럽 차트와 국내 멜론, 도시락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싱글 ‘클로저’를 앞세워 히트곡 제조기 스타게이트와 공동 프로듀싱해 연이은 히트 조짐을 보이는 업 템포의 두 번째 싱글 ‘미스 인디펜던트’, 재결성한 뉴키즈온더블록과의 호흡을 자랑하는 ‘싱글’ 등을 포함해 모두 12곡의 트렌디한 R&B곡이 수록됐다. ○ 케니 지 ‘러브 발라즈’ - ‘송버드’ 등 히트곡 18곡… 공연실황 DVD도 수록 가장 예술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색소폰 연주자로 평가받는 케니 지의 주요 히트곡들을 엄선한 베스트 앨범 형식의 ‘러브 발라즈’(Love Ballads)가 국내 발매됐다. 이번 음반에는 그의 최고 히트곡 ‘송버드’를 비롯해 ‘실루엣’, ‘고잉 홈’ 등이 담겼다. 또 스모키 로빈슨이 보컬 피처링한 ‘위브 세이브드 더 베스트 포 라스트’, 인기 팝송 ‘더 웨이 위 워’, ‘마이 하트 윌 고 온’ 등 달콤한 멜로디의 18곡을 실었다. 아울러 음반에는 ‘더 모멘트’, ‘송버드’, ‘고잉 홈’ 등의 공연 실황이 담긴 DVD도 담겼다. 케니 지는 1982년 첫 앨범 ‘케니 지’로 솔로 데뷔한 이래 통산 낭만적이고 달콤한 연주로 전 세계에서 7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 넬리 ‘브라스 너클스’-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힙합 슈퍼스타 4년만에 컴백 3개의 그래미상 수상, ‘딜레마’와 ‘핫 인 히어’ 두 곡으로 각각 17주간 차트 1위에 머문 힙합계의 슈퍼스타 넬 리가 5집 ‘브라스 너클스’(Brass Knuckles)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케이-씨&조조의 ‘올 마이 라이프’를 샘플링한 서정적인 힙합 발라드곡 ‘왓슈아네임’(Wadsyaname-What's Your Name의 구어표기)을 발표한 이래 1년 동안 팬들을 애타게 해온 그는 3월, 블랙아이드피스의 홍일점 퍼기와 함께 한 싱글 ‘파티 피플’을 차례로 발표하며 새 앨범 발표 임박을 예고했다. 넬리의 탄탄한 상반신 근육이 실린 앨범 커버 또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새 앨범에는 힙합계의 슈퍼스타의 4년만의 컴백답게 마치 미국 팝 차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초호화 게스트 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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