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 포장을 벗는다.
26일 오프라인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KBS 2TV ‘뮤직뱅크’ 출연으로 본격 활동을 출발한다. 타이틀곡 ‘노바디’는 인터넷으로 먼저 공개했다. 당연하기라도 하듯 각급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는 새 앨범에서 자작곡을 선보인다. 1960~70년대 미국 모타운을 중심으로 여성그룹의 전성기를 이끈 ‘레트로’ 스타일을 재현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가 그 어느 때보다 애착을 갖고 자작곡을 싣는 등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이번 음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졌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