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休…전어냄새솔솔

입력 2008-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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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들이 가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친구들과 하룻밤 즐겁게 수다를 떨 수도 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맘껏 골라 먹을 수도 있다. ○ 호텔국도=31일까지 ‘레이디스 패키지’를 내놓는다. 여성 고객만을 위한 공간 레이디스 플로어 1박, 산소발생기 24시간 무료 제공, 발마사지기 사용, 다나한 효용 기프트 5종 세트와 조식을 포함한다. 15만원. 02-6466-1234 ○ 메이필드호텔=31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에서 가을 해산물 축제를 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를 비롯해 칼슘 함량이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어, 가을철에 기름기가 진하게 올라 식도락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방어뱃살, 도미, 광어, 농어, 놀래미, 숭어, 점성어 등 각종 신선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주중 4만5000원, 주말 4만8000원. 02-2660-9030 ○ 르네상스서울호텔=트레비라운지에서 ‘가을 웰빙 주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과일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감 주스, 배 주스 등 가을 웰빙 주스와 라즈베리와 바나나 스무디 등 과일 스무디 등을 내놓는다. 1만6000원부터. 02-2222-8627 ○ 롯데호텔월드=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 롯데자이언츠 팬과 함께하는 ‘스트라이크 파티’를 8, 9일은 오후 6시, 11일은 오후 2시부터 연다. 치어리더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응원이 더해져 경기장에 못가는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 내내 맥주 및 샐러드 바는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2만2000원. 02-411-7410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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