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일터도‘한솥밥’

입력 2008-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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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부부 김승우 김남주가 집 안팎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뒤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김남주는 최근 장동건, 하지원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남주는 CF계의 공인된 ‘블루칩 모델’이자 영화 ‘그 놈 목소리’를 통해 연기자로도 건재함을 과시해 그동안 여러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김남주에 이어 11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김승우도 현 소속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김남주를 따라 웰메이드스타엠과 소속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김남주는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CF 활동을 하며 서서히 연기자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활동이 뜸했던 김승우도 이병헌과 함께 첩보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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