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WKBL 2R MVP선정...강아정은MIP

입력 2008-11-1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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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이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4일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정선민(34, 안산 신한은행)을 선정했다. 정선민은 총 득표수 69표 가운데 63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이종애(33, 용인 삼성생명)를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올랐다. 한편, 천안 KB국민은행의 강아정(19)은 28표 가운데 15를 받아 13표의 한채진(24, 구리 금호생명)을 제치고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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