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순상·양용은PGA Q스쿨최종전올라

입력 2008-11-25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상문(22·캘러웨이)과 홍순상(28·SK텔레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눈앞에 뒀다. 배상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 마지막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3위로 통과했다. 홍순상도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에 올라 다음달 4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골프장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PGA투어 가을시리즈에서 마지막 투어카드 확보를 위해 안간힘 썼던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도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재미교포 한승수와 테드 오도 최종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