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쥬니,오페라하우스무대서오케스트라와협연

입력 2008-11-27 0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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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하이든’ 쥬니가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쥬니는 극중 천재 지휘자 강마에의 실제 지휘 선생으로 알려진 서희태 교수가 이끄는 프로젝트 60인조 베토벤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29일 서울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는 ‘드라마 OST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쥬니는 이번 무대에서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를 재해석해 부를 예정. 또한 쥬니가 보컬로 속한 여성 4인조 록 밴드 벨라마피아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벨라마피아는 5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경력을 자랑하는 록 밴드로, 탄탄한 연주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홍대 인디씬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편 쥬니는 영화 ‘국가대표’에 연변처녀 순덕 역으로 출연 중이며, 곧 발매될 벨라마피아 정규 1집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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