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짐은푸켓에있어무사하다”…소속사,태국여행소식에화들짝

입력 2008-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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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무사하다!’ 현재 반정부 시위대로 인해 방콕 수완나품 국제 공항이 폐쇄돼 관광객 30만명이 발이 묶여 있는 태국. 이곳에 김상경이 미물고 있어 소속사 측이 다급하게 신변 안전을 확인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김상경은 KBS 2TV 드라마 ‘대왕세종’의 종영 직후인 11월 말 태국으로 출국했는데, 그가 떠난 직후 시위대가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점거한 것. 김상경의 한 측근은 1일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다고 소개하며 “현지 상황이 시시각각 악화돼 급기야 지난 주말 소재 파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경이 머무는 곳은 방콕 남쪽에 있는 휴양지 푸켓. 이 측근은 “이른 아침부터 전화 통화를 시도해 안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방콕 주변의 어지러운 상황과 달리 푸켓은 비교적 평온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귀국을 종용한 상태”라고 말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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