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유출’케이윌전화위복?신곡‘러브119’뜨거운반응

입력 2008-12-02 0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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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음원이 불법 유출돼 홍역을 치른 가수 케이윌(K.will)이 전화위복을 맞았다. 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러브119’이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C몽이 피처링한 ‘러브119’는 케이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움템포 곡.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벅찬 사랑의 감정으로 심장이 멈출 것 같다는 마음을 ‘러브119’로 표현했다. ‘러브119’는 1일 음원이 공개되기도 전 인터넷을 통해 유출돼 곤혹스런 상황에 놓였으나, 음원이 공개되자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케이윌의 ‘러브119’는 애절한 보컬과 경쾌한 힙합이 적절히 배합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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