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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5’면몸짱!기분짱!‘일주일에3회,스트레칭5분,파워워킹30분,근력운동5분’…부담없이따라해보세요
불황의 골이 깊어질수록 부자들은 숨을 고르며 경기가 회복될 때를 대비해 건강을 위해 투자한다.
예년처럼 풍족한 파티나 연말행사가 줄어든 만큼 주머니 사정은 어려워도 시간에는 여유가 생겼다.
이 시간을 활용해 공짜로 돈버는 30분 운동법을 실시해보자. 일주일에 3일, 스트레칭 5분, 파워워킹 30분, 근력운동 5분 등으로 이뤄진 40분 운동법이다.
추운 날씨에 준비운동 없이 달리기나 걷기를 하면 인대와 힘줄 부상을 쉽게 입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겨울철에는 가을보다 준비운동을 1.5배 이상 실시해야 몸이 풀린다.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의 발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정적스트레칭(Static Stretch)보다 몸을 움직이며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동적스트레칭(Dynamic Stretch)이 더 효과가 높다고 한다.
가만히 근육만을 풀어주지 말고 몸을 움직이며 무겁고 뭉친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자. 그 다음 가벼운 등산이나 공원 산책을 통해 파워 워킹을 실시해 보자.
일반적인 걷기보다 파워워킹은 신진대사율을 25% 더 높이고 칼로리 소비량도 높다.
마지막으로 집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등척성운동(Isometric Training)을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관절부상을 입기 쉽다.
하지만 등척성운동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아니라, 앉아서 30초간 버티는 운동이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근육만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
추운 겨울 비싼 헬스클럽이 아니라 따뜻한 집안에서 최고의 운동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따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