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슈스터감독,‘경질론’대두

입력 2008-12-09 2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스터 감독의 경질론이 대두되고 있다. AP통신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베른트 슈스터 감독(49, 독일)이 경솔한 발언으로 경질 위기에 처했다고 9일 전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발언을 했던 슈스터 감독의 경솔함이 이와 같은 위기를 만들었고 바르셀로나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해도 슈스터 감독의 자리는 온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슈스터 감독을 대신해 토튼햄과 세비야에서 감독을 지낸 후안데 라모스(54)가 후임 감독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