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김재박-유지현특별경기유니폼경매

입력 2008-12-10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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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감독과 유지현 코치 중 누구의 유니폼이 더 비싸게 팔릴까? LG 트윈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월30일 열렸던 ´2008 LG 러브페스티벌´ 특별경기에 사용된 유니폼을 경매한다. 김재박, 차명석, 유지현, 송구홍 등 특별 경기에 참여했던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으며 연말까지 총 8벌이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경기에서 사용된 후 이대형, 박경수 등 LG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헬멧은 10개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용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중학생 야구 선수들의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LG 트윈스 홈페이지 경매를 통해 판매됐던 야구 용품의 역대 최고액은 2003년 4월 경매에 부쳐진 이병규의 재킷과 배트로 5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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