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아이스하키대표,루마니아세계선수권참가

입력 2008-12-12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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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주니어 아이스하키대표팀이 2009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서계주니어 선수권대회 디비전2 참가를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루마니아로 출국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6일간 루마니아 미에르쿠레아 치윅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홈팀 루마니아를 비롯해 벨기에,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 리투아니아 첫 경기를 치른 뒤 16일 자정 라이벌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이후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 자정 벨기에전에 나서며, 20일 오전 3시 30분 루마니아와 맞붙은 뒤 21일 오후 8시 30분 세르비아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민병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54)을 단장으로 하고 윤성엽 감독(42, 연세대)을 비롯해 2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경희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주축으로 구성됐으나 수비수 조형곤(18)와 골리 이승엽(18, 이상 경복고), 황현호(18, 경성고) 등 3명의 고교선수도 포함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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