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6일‘2008년납회식’개최

입력 2008-12-1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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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구단 납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납회식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 KIA를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구단 자체 평가로 선정된 수훈선수 등에게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 이후 2009년 신인선수 소개와 조범현 감독의 ‘올해 반성과 힘찬 도약을 위한 내년 다짐’에 대한 교육이 이어지고 고참 및 신인의 2009년 선수단 결의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이효봉 KBSN 야구 해설위원이 초청강사로 나선 선수들에게 강연을 한 후 식사와 선수단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전남사진기자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포토제닉´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리고 사진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KIA는 납회식 종료 후 김호조 단장과 비바스포츠 권오성 대표이사, 김상훈, 서재응이 선수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는다. ◇ 수훈선수 시상 내역 ▲ 최우수선수 - 윤석민 ▲ 우수투수상 - 이범석 ▲ 우수타자상 - 이용규 ▲ 기량발전상 - 임준혁 ▲ 모범선수상 - 김원섭 ▲ 우수지도자상 - 칸베 토시오 ▲ 우수사원상 - 김익수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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