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안치용, 120%오른6600만에재계약

입력 2008-12-1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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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치용의 연봉이 120% 올랐다. LG 트윈스는 18일 안치용과 정재복을 비롯한 4명과 재계약했으며 연봉재계약 대상자 총 47명 중 32명(68%)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 시즌 10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5 7홈런 52타점으로 알토란 활약을 펼친 안치용은 3600만원이 인상된 6600만원에 계약했다. 정재복은 25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정재복은 올 시즌 4승 10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김상현은 800만원이 삭감된 5200만원에, 이재영은 동결된 1억2000만원에 각각 연봉 협상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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