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선수단,‘영일초일일야구교실’참가

입력 2008-12-18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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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임태훈을 비롯한 두산 선수단이 영일초등학교 일일 야구교실에 참가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영일초등학교 졸업생인 최훈재 코치와 홍상삼, 김현수, 임태훈 등 선수단 4명이 20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영일초등학교 일일 야구교실´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소년 야구선수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최 코치와 홍상삼이 모교를 후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들은 20일 오후 1시부터 영일초등학교 야구 선수 및 학생들에게 야구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하고, 경기용 공 한 박스와 사인볼, 두산 모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훈재 코치는 "모교 야구부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준비와 격려 덕분에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며 "이번 야구교실을 통해 조금이나마 유소년 야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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