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태연‘우결’새로운커플합류

입력 2009-01-07 01:50: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정형돈과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가상의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정형돈과 태연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정형돈은 ‘우결’의 시작과 함께 방송인 사오리와 짝을 이뤄 등장했지만 서로의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가장 먼저 하차해 이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그러다 최근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 집에 더부살이를 하면서 재등장을 예고했고 새로운 파트너 태연을 만나 가상의 결혼생활을 다시 체험한다. 정형돈과 태연의 나이 차이는 11살. 현재 ‘우결’에 출연 중인 커플 중 가장 많은 나이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결혼생활에 관심이 몰린다. 5일 첫 촬영을 마친 정형돈-태연 커플은 2월 중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결’은 새로운 커플의 투입으로 손담비-마르코, 환희-화요비, 강인-이윤지를 포함해 모두 네 커플이 등장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