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질투를 했다?
80세부터 어린 아이로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특별한 남자를 연기한 영화 ‘벤자민 버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가 실감나는 애정 연기를 펼쳐 아내의 질투를 유발했다.
브래드 피트는 주인공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사랑하는 여자 데이지(케이트 블란쳇)과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는 슬픈 사랑을 한다. 하지만 서로의 나이가 비슷해지는 ‘스윗 스팟’ 의 시기를 맞아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는 것.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은 실제 연인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러브신을 연출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이번 영화에서 특수분장으로 80세 노인부터 ‘델마와 루이스’ 시절의 20세 청년 모습까지 자신의 모든 매력을 발산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13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