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알렌‘어깨부상’넬슨대신올스타전출전

입력 2009-02-06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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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이 부상 중인 넬슨을 대신해 NBA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AP통신은 미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레이 알렌(34)이 어깨부상으로 앓고 있는 자미어 넬슨(27. 올랜도 매직)을 대신해 동부콘퍼런스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NBA 데이비드 스턴 커미셔너가 오른 어깨관절 부위가 찢어져 출전이 힘든 넬슨을 대신해 알렌을 추가한 것. 이번 출전으로 통산 9번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 알렌은 지난 시즌에도 대체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섰다. 당시 알렌은 28점을 몰아넣어 동부올스타의 134-128 승리를 이끌었다. 생애 최초 올스타전 출전을 기대하던 넬슨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올스타전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 개인기를 선보이는 올스타전 이벤트인 ´스킬 챌린지´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한편, NBA 올스타전은 2월16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US에어웨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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