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자체청백전에서4안타‘맹타’

입력 2009-02-16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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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병헌이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민병헌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일본 츠쿠미 시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백팀의 1번 타자겸 중견수로 나선 민병헌은 자신에게 주어진 4차례 타격 기회를 모두 안타로 연결시키며 김경문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만점 활약인 보인 민병헌과 적재적소에 터진 오재원, 이대수(이상 4타수 2안타)의 안타를 더한 백팀은 2점 홈런을 터뜨린 유재웅이 분전한 청팀에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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