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대한체육회장선거이모저모

입력 2009-02-1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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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거물, 대거 참석 19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63), 김인건 태릉선수촌장(65), 김정행 유도회 회장(66) 등 체육계 거물 인사들이 대거 참석, ´체육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바둑도 스포츠" 지난 4일 이사회에서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 승격된 대한바둑협회가 19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맹단체로 승인, 55번째 정식 가맹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조건호 대한바둑협회 회장(65)은 인사말을 통해 정식 가맹단체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선거 앞두고 마이크도 긴장!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8명의 정견발표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마이크가 말썽을 부려 일부 후보자들의 화를 돋웠다. 후보당 5분 동안의 정견발표 시간이 주어졌지만 5분이 채 되기도 전에 마이크가 꺼진 것. 사회를 맡은 대한체육회 박필순 경영총괄본부장은 "계측기와 마이크의 작동이 수동으로 이뤄져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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