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초반부터 시작된 모비스 돌풍이 ′우승′이란 종착역에 다다랐다.
울산 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F와의 경기에서 93-89으로 승리, 34승째(19패)를 수확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원주 동부가 이날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58-70으로 패하면서 모비스는 우승이란 달콤한 열매를 수확하게 됐다.
2006~2007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모비스의 지난 시즌 순위는 10개 구단 중 9위에 불과했다. 모비스의 지난해 승수는 14승(34패)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개막 전까지 이런 모비스에게 ′우승′이란 단어는 먼 세상 이야기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모비스를 약체로 평가했다.
모비스가 1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이런 예상을 뒤엎어도 많은 이들의 시선에는 의구심이 가득했다. ′돌풍′은 돌풍일 뿐,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모비스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돌풍을 이어나가며 보란듯이 예상을 깨버렸다.
모비스에는 특정한 스타가 없다. 모비스의 샐러리캡 소진율 66.6%(11억9900만 원)에 불과하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KBL에서 지정한 최저 샐러리캡 소진율 70%를 채우지 못했다.
이 때문에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전력 이탈이 되도 무리가 없었다. 초반 돌풍을 이끈 김현중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박구영이 빈자리를 메워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수들은 경기 중 궂은 일을 모두 도맡아하며 조직력을 극대화시켰다. 팀워크가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던 김효범도 ′팀을 위한 경기′에 익숙해지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런 모비스의 조직력을 이끈 것은 유재학 감독이었다. ′여우′ 유재학 감독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뛰어난 전술 운영을 선보였다.
유재학 감독의 선수 육성도 빛을 발했다. 2006년과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0순위 지명권을 뽑았던 유재학 감독은 함지훈과 천대현을 뽑아 ′진주′로 만들어냈다.
3년간 유망주에 머물렀던 김효범이 기량을 만개하게 된 것도 유재학 감독의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삼성의 안준호 감독은 지난 19일 창원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비스는 김현중이 다쳐도 위기가 없었다. 그렇게 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유재학 감독이 팀을 잘 이끈 덕분″이라며 ″후배인데도 참 대단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러 요인을 발판으로 모비스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게다가 선두를 달리는 원주 동부를 바짝 추격하며 호시탐탐 우승 자리를 노렸다.
결국 지난 19일 동부가 안양 KT&G에 패하면서 모비스는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고, 막판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돌풍′의 모비스는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두게 됐다. 모비스의 돌풍이 ′통합우승′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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