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여성밴드보컬변신…가수데뷔?

입력 2009-04-02 0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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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박한별이 여성밴드 멤버로 변신,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박한별은 2일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시즌2’의 ‘박한별의 핑크 프러포즈’에서 밴드를 결성해 노래를 부른다. 어렸을 때부터 여성밴드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박한별은 그룹의 보컬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박한별은 이를 위해 최근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만나 오디션을 보기도 했으며, “좋은 곡을 달라”고 조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2일 “혹독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멤버를 선발해 총 5명으로 밴드를 구성했다. 방송을 통해 박한별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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