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이 10.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장화홍련’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0.1%를 기록했다.
전작 ‘아내와 여자’가 첫 회 9.7%로 출발, 평균시청률 10.5%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기록이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에는 9.0%의 시청률을 보였다.
윤해영 김세아가 출연하는 ‘장화홍련’은 시어머니를 버린 악녀 장화(김세아)와 그 시어머니를 돌보는 홍련(윤해영)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다.
한편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은 21.4%, SBS ‘순결한 당신’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