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월드투어막바지‘담금질’

입력 2009-04-22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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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26일 일본에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 ‘맵 더 솔 월드투어 2009’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최근 서울 합정동 연습실에서 월드투어 공연 준비를 시작한 에픽하이는 완벽한 공연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픽하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비트박스 DG’, ‘애셔’, ‘MYK’와 함께 ‘에픽하이 밴드’를 만들어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북 앨범에 수록된 신곡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할 계획이며, 새롭게 준비한 편곡과 연출도 선보인다. 또한 에픽하이는 한국 공연에서는 해외공연과 차별화한 무대를 구성한다. 에픽하이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공연을 벌이고 5월2일에는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시애틀을 거치는 미국 공연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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