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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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송옥숙이 직접 가르친 제자 박성훈과 이광수를 언급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배우 송옥숙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송옥숙은 드라마 ‘겨울연가’, ‘베토벤 바이러스’, ‘내 딸 서영이’ 등에서 활약한 47년 차 배우다. 특히 25년 동안 연기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수많은 배우를 배출했다.

이날 그는 기억에 남는 제자로 배우 이광수와 박성훈을 꼽아 관심을 모은다.

송옥숙은 이광수에 대해 “공을 못 들인 제자”라고 말하고, 박성훈에 대해서는 “공을 많이 들인 제자”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엄마 역할을 맡아온 경험도 털어놓는다. “나쁜 엄마에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저는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를 버리는 엄마 전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날 ‘탐정24시’에서는 16년 전 집을 떠난 시어머니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지난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탐정단을 찾는다. 남편은 생전 “어머니를 다시 만나 우리 아이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남겼다고.

탐정단은 시어머니가 가출 당시 통장에 있던 3000만 원을 인출하고 전화번호까지 바꿨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추적에 나선다. 이후 직장 동료들의 증언을 통해 새로운 단서를 확보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송옥숙의 솔직한 입담과 16년 미스터리의 진실은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