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음주운전’불구속입건…채혈측정요구

입력 2009-05-1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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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50)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병진은 9일 오후 9시59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인근 대로에서 면허취소 기준(0.1% 이상)을 넘긴 혈중알코올 농도 0.103%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주병진은 음주 측정 결과에 불복해 채혈을 요구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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