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오정연‘행복한웨딩’

입력 2009-05-23 2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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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결혼식

농구스타 서장훈과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주례는 연세대학교 총장 김한중 씨가 맡았다. 축가는 리쌍과 유리상자 등이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백지영, 이지혜, 쿨의 유리, 연기자 박주미,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최송현, 농구 감독 허재, 선수 문경은, 김승현, 김병찬 등 방송계와 스포츠계 스타들이 골고루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8년 1월 서장훈 선수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이후 5월께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8일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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