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수영복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섹시댄스와 아름다운 몸매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56명의 미녀들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팝송‘One Night Only’에 맞춰 멋진 웨이브와 파워풀한 동작을 선보였다.
수영복 심사에서도 미녀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녀들의 이기적인 기럭지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2009미스코리아 眞에 오른 김주리(21·볼쇼이발레학교)도 수영복 심사와 섹시댄스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발레를 전공한 그녀는 무대를 압도하는 댄스실력을 뽐냈으며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심사위원들과 누리꾼들로부터 ‘완벽한 몸매’ 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상취재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