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어릴때부터‘미스코리아’?

입력 2009-07-09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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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주리 미니홈피]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의 어릴적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21)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그녀의 미니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이미 7만여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방문해 축하의 글을 남겼다.

그녀의 미니홈피 사진첩에는 미스코리아대회에서의 합숙 생활과 평소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의 어릴 적 사진.

김주리는 어렸을 때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긴 팔다리를 자랑했다. 김주리의 한 지인은 “김주리의 어릴 적 별명이 고소영이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중에는 김주리가 영국 로얄발레스쿨에서 공부할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한국전통 의상 중 하나인 ‘아얌(겨울에 부녀자가 나들이할 때 춥지 않도록 머리에 쓰는 쓰개)’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이미 한국을 해외에 알리고 다녔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주리는 인기 댄스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고교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닷컴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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