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환.스포츠동아DB
두산 안방마님 최승환(31·사진)의 트레이드마크는 오른쪽 목에 있는 점이다. 본인은 “복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점 덕분에 그의 모습은 100m밖에서도 눈에 띈다. 야구팬들도 최승환의 매력포인트로 점을 꼽는다.
그러나 최승환은 3년 전 이 점을 제거하려고 했다. LG에 몸담았을 당시 번번이 선발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는 속상한 마음을 대신(?) 풀기 위해서였다. 병원을 찾은 최승환은 점 제거를 위해서는 3차례에 걸쳐 수술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큰 수술은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서 수술을 포기했다. 이유인 즉, 상처에 땀이나 물이 닿으면 안 된다는 의사의 말 때문이었다. “땀 흘리는 게 직업”인 최승환에게 땀을 흘리지 말라는 건 야구를 그만두라는 얘기와 같았다. “태어날 때부터 점이 있었대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니까 크긴 크더라고요. 하하. 그래도 안 없앨래요. 땀을 흘리지 말라는데요, 뭐. 불가능한 얘기죠.”
최승환은 2009년 두산의 안방자리를 꿰찬 상황에서 오히려 ‘복점’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말에 “앞으로 잘 하면 복점이고 못 하면 흉점이고”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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