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연기자 이시연(29)이 혼성그룹 멤버 게리K(28)와 핑크빛 열애설에 휘말렸다.
스포츠 칸은 30일 게리골드스미스의 멤버 게리K와 트랜스젠더 영화배우 이시연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압구정동과 신천 인근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네티즌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이 오르기도 했다며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게리K의 미니홈피에 이시연의 영문 이니셜인 ♥SY라는 문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몬스터월드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두 사람의 회사 관계자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시연은 남자 이대학으로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고, 성전환 수술 이후 여성으로 ‘색즉시공’ 속편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게리K는 10년간 언더 힙합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다 최근 혼성3인조 게리골드스미스 멤버로 데뷔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