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음원유출아픔딛고6일컴백무대

입력 2009-08-06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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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바다 불법 음원.

가수 바다가 6일 전북 군산 시민운동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집 ‘바다를 바라보다’ 타이틀곡 ‘매드’ 활동에 들어간다.

3년 만에 정규 4집 ‘매드’로 컴백하는 바다는 이번 무대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매일 밤잠을 줄여가며 안무 연습실에서 연습해왔다.

이번 정규 4집 타이틀곡 ‘매드’는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며 다이내믹한 리듬과 바다의 가창력, 여기에 신예 언터처블의 랩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8명의 댄서들이 벌이는 섹시한 춤도 볼거리.

바다는 음원 불법유출로 소동을 겪었지만 6일 4집 음원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프라인 음반은 7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제작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져 11일 발표된다.

바다는 6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잇달아 출연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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