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결혼 3년 만에 파경

입력 2009-08-21 1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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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스포츠동아 DB]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기자 조민수가 결혼 3년만에 결별했다.

소속사 KM컬쳐는 21일 조민수가 성격 차로 인해 지난 해 합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2005년 사업가와 결혼했고,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생활에 전념해 왔다.

KM컬쳐는 “개인사의 아픔을 털고 재충전을 시간 이후 연기활동을 재개하겠다”며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이후 활동 공백이 길어 연기 재개에 대한 열의가 크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1986년 KBS ‘TV문학관’을 통해 데뷔해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대망’, ‘피아노’, ‘은사시나무’ 등에 출연go 선이 굵으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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