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에세이돌풍…보름만에3만2천부판매

입력 2009-10-13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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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극장가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애자’의 주인공 최강희가 서점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가 쓴 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 9월30일 발간 이후 보름 만에 3만2000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쇄에 들어갔다.

그녀의 에세이는 10월 첫째 주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예스24에서는 종합 5위, 인터파크에선 종합 8위를 각각 기록했다.

관계자는 “20∼30대 여성의 반응이 뜨겁다”며 “같은 시대를 거치고 살아온 최강희의 진심이 이들에게 큰 공감과 위안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다”고 인기 비결을 짚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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