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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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30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골프연습장에서 르고끄 주니어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