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얼짱’ 유사라 누리꾼에게 큰 인기, 누구길래…

입력 2009-11-02 1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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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얼짱’ 유사라. 사진출처=유사라 미니홈피

‘공대얼짱’ 이란 애칭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유사라가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앞서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유명 패션 잡지 모델 경력을 가진 유사라는 지난 9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공대생 미녀’로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987년 생으로 명지전문대 전기과에 재학 중인 그는 최근 월간지 ‘PC사랑’ 10월호 메인 표지 모델로 나섰다.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해당 잡지 홈페이지는 이례적으로 방문자 수가 3배 가량 증가하는 ‘유사라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데뷔 전 신인이라는 상황에서 볼때 향후 활동에 청신호가 켜진 셈.

특히 유사라의 미니홈피는 2일 오전 현재 7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총 방문자 수 200만 명을 넘는 등 인기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유사라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데뷔를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앞으로 연기와 VJ등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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