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뮤비서 진구-유건 오가며 ‘여성미 발산’

입력 2009-11-02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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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진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한 고은아.

배우 고은아가 뮤직비디오에서 진구, 유건을 오가며 야릇한 장면을 연출했다.

고은아는 최근 신승훈 조성모를 이을 발라드 가수로 주목받는 신인가수 윤서진의 데뷔곡 ‘멍텅구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상반신을 노출한 진구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기 그리고 유건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커플 댄스 등의 장면을 연출했다.

고은아는 유건과의 커플댄스 장면에서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유건과 몸을 밀착시키는 춤을 추면서 여성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진구의 상처를 간호해주며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지고지순한 연기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멍텅구리’ 뮤직비디오는 제작비 4억원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윤서진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한 고은아.


한편 고은아가 진구와 유건을 오가며 야릇한 장면을 연출한 ‘멍텅구리’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9시부터 케이블 연예채널 tvN ‘이뉴스’를 통해 30분간 소개될 예정이다.

윤서진의 ‘멍텅구리’ 뮤직비디오는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이며, 윤서진의 미니앨범이 발표되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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