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장동건 겹경사, ‘굿모닝 프레지던트’ 日 공략

입력 2009-11-09 1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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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의 배우 장동건.

고소영과 열애 중임을 고백한 톱스타 장동건이 주연 영화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화 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4일 막을 연 세계 최대의 영화 견본시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장동건 주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일본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일본 SPO사에게 판매됐다.

따라서 장동건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영화로 일본 관객을 만나며 현지 공략에 나서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홍콩과 대만 등에도 함께 판매되 한류스타로서 장동건의 힘을 확인하게 했다.

장진 감독이 연출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로또 복권에 당첨된 대통령(이순재), 이혼 위기에 처한 최초의 여성 대통령(고두심),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괴청년의 요구에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젊은 대통령(장동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22일 개봉해 8일 현재까지 전국 221만5148명의 관객을 동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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