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2’ 박영규 “5년 만의 컴백…더 이상 안당해”

입력 2009-12-01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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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 박영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주유소 사장 박영규가 5년 만에 돌아와 특유의 코믹 연기에 몸을 던졌다.

전편과 같이 김상진 감독이 연출하는 속편 ‘주유소 습격사건2’가 그 무대.

박영규는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카메라 앞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박영규는 전편에서와는 달리 이젠 “속절없이 당하지 않겠다”며 주유소를 습격한 일당에 역습을 다짐하고 있다.

극중 박영규는 심상치 않은 주유원을 직원으로 채용한 뒤 백종민, 이현지 등 습격단과 맞닥뜨리고 엉뚱한 해프닝을 벌이는 등 전편 속 캐릭터보다 더 강해진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영규 는 “젊은 후배들과 함께 연기하니 나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주유소 습격사건2’는 내년 1월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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