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는 격렬비열도다.
태안 안흥에서 55km 떨어진 격렬비열도는 서해에서 가장 먼 바다의 섬. 지리적으로 중국의 산둥반도에 더 가까운 이곳은 중국 어선이 자주 들어와 해경과 추격전도 벌어지고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바다의 변방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의 부속섬으로 동, 서, 북 3개의 격렬비도가 격렬비열도를 이루고 있다. 3개의 섬이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격렬비열도란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해마다 5월이면 흑산도에서 조기가 올라오고 9월에는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는 등 철 따라 다양한 어군이 잡히는 중요 어장이기도 하다. 상괭이가 많고 상괭이를 잡아먹는 백상아리도 자주 출몰한다.
북격렬비도에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데, 현재 기상관측장비와 등대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웃도어 칼럼니스트 송철웅 cafe.naver.com/grouprunway
태안 안흥에서 55km 떨어진 격렬비열도는 서해에서 가장 먼 바다의 섬. 지리적으로 중국의 산둥반도에 더 가까운 이곳은 중국 어선이 자주 들어와 해경과 추격전도 벌어지고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바다의 변방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의 부속섬으로 동, 서, 북 3개의 격렬비도가 격렬비열도를 이루고 있다. 3개의 섬이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격렬비열도란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해마다 5월이면 흑산도에서 조기가 올라오고 9월에는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는 등 철 따라 다양한 어군이 잡히는 중요 어장이기도 하다. 상괭이가 많고 상괭이를 잡아먹는 백상아리도 자주 출몰한다.
북격렬비도에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데, 현재 기상관측장비와 등대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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