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양주 잡는 ‘NEW DNA’ - 롯데칠성[스카치블루]

입력 2009-1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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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 스카치블루


 국내 위스키의 대표 브랜드 ‘스카치블루’가 2007년부터 적용한 DNA시스템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신규 DNA시스템을 선보였다.

‘스카치블루 NEW DNA 시스템’은 제품 뚜껑 부분에 재부착이 불가능한 이중라벨을 붙인 것이다. 특히 기존 DNA 판별 용액에 의한 정품 확인 외에도 복제가 불가능한 속 라벨 형광인쇄로 아무런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정품확인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우선 겉 라벨의 ‘DNA’ 로고에 판별용액을 묻히면 블루컬러가 레드컬러로 변하고 다시 물을 묻히면 블루컬러로 되돌아 오게 한 것이다. 겉 라벨에는 제품별 고유번호가 UV인쇄되어 UV 램프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제품 리스트와 비교할 수 있다. 겉 라벨을 제거하면 속 라벨에 붉은색 형광잉크로 빛나는 ‘Scotch Blue’ 로고가 나타나(UV 램프 반응) 어두운 술자리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

뚜껑을 개봉하면 자동으로 라벨이 파손돼 재사용이 불가능해져 복제가 방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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