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마리끌레르 신년호 모델…팜 파탈 매력 발산

입력 2009-12-24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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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

배우 임수정이 패션지 마리끌레르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며 팜 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임수정은 이번 화보에서 순수한 매력을 뛰어넘어 강렬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도도한 느낌을 주는 짧은 헤어스타일,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의상과 액세서리, 당당한 포즈,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인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임수정은 마리끌레르 200호를 기념한 10월호에서 ‘가장 마리끌레르와 닮은 아름다운 여배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리끌레르와 나눈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작품을 하고 나면 스스로의 삶이나 생각,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다. 나이가 들면서 속에 있는 것들을 꺼내고 싶어진다. 선택하는 영화나 캐릭터, 개인적인 삶에서도 지금과는 다른 임수정 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23일 개봉한 영화 ‘전우치’에서 강동원, 김윤석, 백윤식 등과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N.O.A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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