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찜질복 입고 엉덩이춤… “카라 뺨치네”

입력 2010-01-03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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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사진)가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을 멋지게 춰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다해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드라마 ‘추노’ 출연진 장혁 오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진행자인 개그우먼 신봉선이 “이다해 씨가 ‘추노’ 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라의 ‘미스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 이에 잠시 부끄러워하던 이다해는 상의의 한쪽을 묶어 배꼽티로 만들고 바지를 걷어 찜질복부터 ‘미스터’ 의상으로 바꿨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후렴구에서는 엉덩이춤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누리꾼들은 “찜질복으로 카라 의상까지 따라할 생각하다니 센스만점이다”, “숨은 끼가 보인다”며 귀엽다고 호응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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